[뉴시스]경주시, 하반기에도 문화·관광·스포츠 행사 ‘풍성’   2017-10-24 (화)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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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11 2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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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1일 오전 시청에서 문화관광 분야 언론브리핑을 열어 관광 1번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2017.10.11.(사진=경주시 제공)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1일 오전 시청에서 문화관광 분야 언론브리핑을 열어 관광 1번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박차양 문화관광실장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를 비롯해 ‘동아일보 2017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아시아스타 아시안컵 인 경주’, ‘ING생명 챔피언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경주등(燈)전시회’ 등 문화·관광·스포츠 행사에 대해 브리핑했다.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과 명활성 복원정비, 생활체육공원내 신규 야구장 건설, 하이코 증축 등 소관 분야 주요 업무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시는 오는 11월11일부터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 개최로 ‘천년고도 경주’ 브랜드를 베트남인들에게 각인한다는 계획 아래 신라고취대 퍼레이드와 신라복 패션쇼, 경주홍보관·신라역사문화관 운영, 한베 학술회의, 미술교류전, 문학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기원을 위한 사전 붐업행사도 행사 개막을 한 달여 앞둔 오는 10월 13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한·베 주요인사의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관현악곡 ‘아리랑’과 베트남 전통악기인 단트렁, 단보우 협주곡, 한국의 대금 및 한국민요, 한국가요, 베트남 가요, 사물놀이 협주곡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경주등(燈)전시회 및 워킹공룡쇼’도 지난 9월30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동편 주차장과 백결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추석연휴 동안 3만6000여명이 찾아 성황 중인 상태로, 쿵푸팬더, 슈렉, 마다가스카 등 150여점의 캐릭터와 공룡 유등을 전시하고, 13m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10m 크기의 브라키오사우르스 등 16마리의 다양한 워킹 공룡이 출현하는 공룡쇼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시아스타 아시안컵 인 경주’도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민운동장과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황치열과 자이언티, 레인즈, 크러쉬, 이수, 환희, 바이브, 벤, 마이네임 등 쟁쟁한 아이돌 및 한류스타가 대거 등장한다.

 세계 최고 기량의 대한민국  여성골프 선수들도 경주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경주의 새댁 ‘박인비’ 선수가 기획한 ‘ING생명 챔피언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주 블루원 골프장에서 열린다.

 LPGA와 KLPA에서 활동하는 상금랭킹 상위 20명의 한국선수와 해외선수를 포함한 추천선수 4명이 총상금 10억원을 걸고 최고의 기량을 펼친다.

 이번 골프대회는 MBC에서 중계하며, 2만여명의 갤러리가 경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과 인터넷, SNS를 통해 풍부한 골프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 도시 경주의 새로운 면모가 전국에 재조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천년의 소리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첨성대 일원에서 열리며, ‘동아일보 2017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15일 경주일원에서 , ‘신라왕들의 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첨성대 일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도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나흘간  경주 하이코와 월정교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행사는 문루복원으로 제 모습을 갖춘 아름다운 월정교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미디어파사드쇼와 ‘소울 보이스’ 가수 박정현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박차양 문화관광실장은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110만명에 이르렀다”며 “오랜 역사와 문화,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경주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특화된 문화, 관광 및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2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경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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