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대구경북, 가을맞아 다양한 문화축제 공연…"축제보러 오세요" ... 산라소리 축제 에밀레전   2015-09-21 (월)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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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가을맞아 다양한 문화축제 공연…"축제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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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이 성큼 다가온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2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주말부터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개최돼 시·도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항만의 축제로 자리 잡은 '포항운하축제'


올해 2회째를 맞는 포항운하축제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북 포항시 포항운하 일원에서 진행된다.


포항운하축제에서 가장 큰 볼거리로 꼽히는 것은 '방티타기대회'로, 방티타기는 남자 3명과 여자 2명(반드시 40대 이상 한명 포함)이 한 팀을 이뤄 방티(대야)를 타고 경주를 벌이는 대회를 말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경북 청소년 에코보트 콘테스트를 비롯해 방티골프, 방티줄다리기, 디카 폰카 콘테스트, 이색 해양스포츠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다양한 탈춤의 향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10월4일까지 안동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의 문화관광축제 중 최고영예인 글로벌육성축제로 '어릿광대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전통탈춤 12개 중요무형문화재와 중국, 일본, 프랑스 등 11개국 11개 팀 등이 참여한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민원실과 24개 읍·면·동 민원실 등 14개 지정예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는 옥션 티켓, G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 가격은 일반권 3000원(정상가 7000원), 학생권 2000원(정상가 5000원)이다.



◇천년전 신라의 소리를 듣자 '경주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신라 천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을 주제로 한 축제인 ‘경주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은 오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 축제는 에밀레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축제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오픈스테이지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또 경북도내에서는 9월과 10월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인 영주풍기인삼축제를 비롯해 상주이야기축제, 예천세계활축제, 청도반시축제, 청송사과축제 등 35여개 이상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에서도 대구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가 연달아 개최된다.



◇'치명적인 사랑'이 주제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는 8일부터 11월7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우봉아트홀 등 주요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치명적인 사랑(Amore Mortale)'을 주제로 했다.


이번 오페라축제에선 오페라의 주된 소재인 '사랑' 중에서도 주인공을 죽음으로 몰고 갈 만큼 위험하고 치명적인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개막작은 화려한 음악과 장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오페라인 베르디의 '아이다'로 막을 열게 된다.


독일 비스바덴국립극장의 바그너 작품 '로엔그린', 영남오페라단이 선보이는 베르디의 '리골레토',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해 국내 초연하는 비제의 '진주조개잡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작한 창작오페라 '가락국기' 등이 주요작품에 꼽혔다.


또 메인 작품 공연과 함께 오페라축제의 유명 아리아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미리 보는 오페라축제', 잔 카를로 메노티의 소오페라 '텔레폰&미디움', 아마추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 '100대 피아노 콘서트'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대구 달성군의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가운데 오는 10월3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1900년 3월26일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미국 선교사였던 사이드 보텀(한국명 사보담)이 최초로 국내에 피아노를 들였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스토리텔링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대구지역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대구일원에서 팔공산 승시축제와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 팔공산단풍축제 등 16여개의 다양한 축제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경북도내에서 다양하게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시·도민들이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시·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9-02 13:43 | 최종수정 2015-09-02 13:56


[대구=뉴시스】박준 최현 기자 = june@newsis.com, forgetmenot@newsis.com


기사원본보기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02_0010263375&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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